↑↑ 2018 도시재생대학 운영 모습. 영양군 제공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군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와 참여율을 높이고, 주민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9 영양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총 6회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로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 사례 ▲사회적 경제의 이해 ▲지역 자원 및 자산의 이해 ▲세부사업 사례 조사 및 세부사업 발굴 ▲세부사업 계획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지역사회에 관심이 있는 영양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영양군청 홈페이지(http://www.yyg.go.kr/www)(영양군 공고 제2019-530호)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방문접수하거나 전자메일(yy-rc.naver.com)로 가능하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의 참여와 역량에 따라 결과가 좌우될 만큼 주민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디딤돌이 될 도시재생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학봉   khb3533@naver.com